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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사구와 해안단구 유지 시급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6-21 16:19:49 조회수 0

국립환경과학원은
동해안의 경우, 해안선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사구와 해안단구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각종 도로건설 등으로 인해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해안선이 천9백킬로미터가 짧아졌지만
동해안은 해안선 변화는 크지 않지만
사구와 해안단구 등의 보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과학원은 모래와 자갈 등
해안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이동이
각종 건설공사 때문에 가로막혀
백사장을 비롯해 바위와 모래해안이
사라져가고 있다며
지형적, 지질적 특성을 고려한 경관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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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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