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포럼에서
전국 중하위권에 머물러있는
대구 중등교육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노력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포럼에 참석한
김병주 영남대 사범대학장(서울말)
"가장 중요한 것이 돈입니다. 그런데
대구시는 법정 보조금도 다른 광역시보다 적게 배정하는데, 비법정 예산은 거의 안 쓰는
편입니다."이러면서, 사실상 교육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쓴소리를 했어요..

네! 뿌린 만큼 거두는 법, 교육에 대한 투자도
팍팍해야 우수한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다
이 말씀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