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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이 무한 경쟁 시대에 들어선 지금
'메디시티 대구' 실현을 위해서는
병원 서비스 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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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시티 대구 추진위원회가 조사한
지난해 대구지역 병원 이용자 만족도는
평균 76.6점입니다.
올해는 병원 서비스 만족도 80점을
넘기기 위해 10가지 추진 과제가
제시됐습니다.
병원 서비스 전과정을 모니터하는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설명 잘하는
의사'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공급 환경과 시스템도
개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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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회장/대구경북 병원회
"대구 병원회와 대구시에서는 의료서비스
전진대회라든지,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대 언론기관 홍보활동 등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향후 2년안에 대구지역 종합병원에
2천 여개의 병상이 새로 들어서는 만큼
대구경북 지역 외에 국내 다른 지역과
전 세계로 고객층을 넓힐수 있는
서비스 개선 전략을 마련해야
종합병원은 물론 중소병원까지 등
모든 병원이 함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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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현 병원장/더블유 병원
"대구 메디시티가 잘 정착되도록 저희
중소병원에서 더 열심히 환자분들한테
친절하고 높은 의료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구지역 각 병원은 병원 자체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경쟁을 통한 서비스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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