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음 달부터 넉 달 동안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합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홍보활동을 한 뒤
다음 달부터 안전모 미착용과 보도 침범,
신호 위반을 집중단속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 해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198명 가운데
이륜차 관련자가 27명으로 14%를 차지했고
올 들어서도 관련 사고 발생 건수가
600건에 이르는 등 예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속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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