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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하면 수입 과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국내 최대 산지인 경주에서는
제철을 맞은 체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품질도 뛰어나 미국산 체리와
한판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규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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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살을 받아 탐스럽게 영근 체리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사다리 위에서 체리를 수확하는
농민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경주 건천에서는 일제 시대부터
60년이상 체리를 재배해왔고
전국 체리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체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통풍과 심장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100g에 2천원 안팎의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INT▶홍영기/체리 재배 농민
"미국산 체리는 유통기간이 열흘 이상 걸리지만
우리 체리는 당일날 딴 것을 바로 출고해
신선하고 맛도 좋다."
스탠덥)체리는 꽃이 피면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무농약 재배 과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시는 소득수준 향상과
웰빙열풍으로 고급 과일인 체리 수요가 늘자
재배면적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체리와인 등 관련 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김정필 연구사/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앞으로 저희가 체리 재배 면적을 현재 40ha에서 100ha로 확대하고 체리에 대해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보문단지 인근에
체리 체험 농장을 조성하고
재배 지역을 경주 전역으로 확대해
체리를 경주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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