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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10만여톤을 불법 매립한
업체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는데,
뒤를 봐 준 공무원이 5명이나 있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포항시 흥해읍의 한 공터를 파봤더니,
시멘트 처럼 보이는 폐기물이 가득 합니다.
채석장에서 돌을 파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로,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킵니다.
포항의 모 채석장 대표 김모씨는
지난 2004년부터 2년동안 이런 폐기물을
상습적으로 불법 매립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U)포항과 경주지역 3곳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의 양은 모두 11만톤, 처리비용만
56억원에 이릅니다.
오랜기간 불법이 가능했던 데는.
포항과 경주시청 공무원 5명의 묵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불법 매립 사실을 알고도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는가 하면,
허가 면적을 초과한 석재 굴취를
눈감아 주기도 했습니다.
◀INT▶최병관 - 포항북부경찰서-
자체 감사에 나선 포항시는
해당 공무원들이 혐의를 부인한다며
일단 검찰조치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INT▶포항시청(하단,음성변조)
경찰은 업체 대표 김씨를 비롯해
포항시청과 경주시청 공무원 5명 등
모두 8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연루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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