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말을 맞아 철쭉제가 열린
영주 소백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산등성이 마다 꽃망울을 터트린
철쭉의 연분홍 빚 자태에 흠뻑 취한
하루였습니다.
◀END▶
해발 천 4백여미터의 소백산.
봄이 지나가는 길목에
연분홍색 철쭉이 능선을 타고 곳곳에
자리했습니다.
꽃망울을 화려하게 터트리며
산행길에 오른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INT▶김종철 -경기도 부천시-
"처음 왔다. 공기 좋고..산도 푸른게 정말
잘왔다."
산아래에서는 재미를 주는 행사와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희방사 주차장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바라는
소백산 산신제가 올려졌습니다.
◀SYN▶
"(소백산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넓혀서
알차고 복된 나날 되게 하소서."
지역 농특산품과 풍기인조견 등의 전시와
사물놀이와 통기타 라이브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소백산으로 오르는 또 하나의 길,
죽령 옛길에서는
일본 사신단과 갓을 쓴 선비 그리고
보부상의 행렬이 재현돼 걷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INT▶전운숙 -영주시 휴천동-
"예전에 선조들이 과거보러 다녔던 길...
걸어보니 공기 맑고 ..새롭고..."
소백산 철쭉은
연화봉에서 비로봉, 국망봉쪽으로 번져가며
다음 주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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