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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유산등재 난항(리포트)

성낙위 기자 입력 2010-06-05 16:15:11 조회수 1

◀ANC▶
이코모스, 즉 국제 기념물 유적협의회가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에 대해
등재 '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

보류 판정이 세계유산 등재 계획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신청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최근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두 달 여 앞두고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습니다.

세계 문화유산 등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코모스, 즉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는
"문화유산의 가치는 충분하지만,
두 마을의 통합적 관리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등재 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코모스의 평가가 세계유산 등재에
가장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번 보류 권고는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보류 권고가 나오면
1년 뒤 등재 절차를 밟는게 순서이지만
이코모스가 요구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보완해
올해 등재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INT▶박희웅 국제교류과 -문화재청-
"(세계유산의) 가치가 부족하다든지 이런
내용이 아니고 두 마을에서 통합된 관리체계가 좀 필요하다는 이런 사항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일단 등재를 추진할려고..."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여부는 오는 7월 25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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