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에서 여성 전략 공천을 받아
대구 중구청장이 된 윤순영 당선자가
이 번에는 경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뒤
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하자,
드디어 보수적인 대구에서도
여성이 실력으로 정치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줬는데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당선자는
"여성이 가진 섬세함과 부드러움, 정직함이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열심히 길을 닦아서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입문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포부를 밝혔어요.
네-- 앞으로 여성 파워가 지역 정치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해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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