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투개표소 설치 마무리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6-01 17:00:26 조회수 0

◀ANC▶
투 개표장도 분주했습니다.

대구경북의 만 5천여개 투표소도
유권자를 맞을 채비를 끝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학생들의 수업이 끝난 오후,

학교는 선거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투표소는 모두 만 5천여 개,

투표소에는 두 번에 걸쳐
4표 씩 투표할 수 있도록
기표소가 2곳에 나눠 세워졌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진행 방향을 알리는
각종 표시가 설치됐습니다.

후보자들의 당락이 결정될 개표소는
일찌감치 설치를 끝내고
마지막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점검에 참석한 참관인들은
분당 최대 350장을 처리할 수 있는
투표용지 분류기를 세심하게 살펴봤습니다.

내일 개표에는 사상 최대의 인원이
동원될 예정입니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1인 8표제로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원활한 투표 관리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INT▶이원달 사무국장/동구선관위
"투표하러 오시기 전에 미리 홍보물을 한번
읽고 마음을 정해 오시면 유권자들의 큰 혼란은
없을 겁니다"

S/U]투표와 개표소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지방선거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참여만 남았습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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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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