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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대형 미분양 폭탄세일..여파는?

금교신 기자 입력 2010-05-30 17:13:16 조회수 1

◀ANC▶
최근 일부 주택업체가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를
소위 폭탄 세일이라고 불릴 만큼 파격적인
조건으로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판매방식이 지역 아파트 시장에
더 큰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수성구 A 아파트는 일부 중대형 평형을
살 경우 다른 지역의 33평형 아파트 1채나
최고급 외제 승용차 1대를 주기로 했습니다.

6천만원의 현금 할인을 내걸거나
잔금을 유예해 주면서 실제 30%에 가까이
할인해 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S/U]그러나 이런 파격 조건에도 불구하고
입주희망자는 많지 않습니다.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잠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INT▶부동산 중계업자
(실제 매각도 안되면서 시장가격만 흐려놓고
손님들은 더 싼 것만 찾고 있는 상황)

이런 중대형 미분양의 폭탄 세일로
하반기 신규 분양을 준비하는 업체들은
분양가 산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사업을 추진해야 할지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INT▶아파트 건설업체 관계자
사업수지가 안나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금융비용만 물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런 폭탄 세일은 주변의 비슷한 평형대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INT▶이진우 지사장(부동산 114 대구지사)
분양가에서 할인을 하다보니 인근 아파트
가격의 동반하락을 유도하고 있다)

미분양이 신규분양에 영향을 주고
신규 분양 물량의 할인이 기존 주택의 가치까지
끌어 내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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