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지방세 체납 징수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시는 지방세 체납액
천 7백억 원 가운데 360억 원을 걷어들여
체납액 징수율이 20%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체납규모로 보면 경북은
지난 해 천 5백억 원으로,
전국에서 6번 째로 많았습니다.
행안부는 지방세 체납규모가 갈수록 커지자
올해 징수목표를 30%로 올려잡고
체납자 소유의 각종 재산을 압류하도록 하는 등
지자체에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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