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종 불법선거운동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후보자들의 조급한 마음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는 선거브로커들이 설치고 있어
선관위가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갔다지 뭡니까요.
청도군 선거관리위원회 구자홍 담당
"이 사람들요 자기들을 안쓰면 후보들에게
불리한 흑색선전까지 하고 다니니
선거판을 얼마나 혼탁스럽게 하는 지
모릅니다" 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 브로커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네, 후보님들...당장 표을 얻을 수 있다는
꾐에 빠졌다가는 그야말로 패가망신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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