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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가 오는 7월 결정됩니다.
그런데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가 최근
하회마을의 원형 보존대책을 위한
추가 보완 보고서를 요구해
세계유산 등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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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하회마을.
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즉 이코모스 예비실사단이 마을 곳곳을 돌며
보전,관리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INT▶마크 카라페 이코모스 집행위원
"마을이 아주 잘 보전되고 있고,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고택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당시 하회마을을 찾은
이코모스 실사단은 보전 상태가 양호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자치단체와 문화재청도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게 봤습니다.
그런데 최근 세계유산 등재 결정을
두 달여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세계유산 등재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코모스는 다른 나라 역사마을이
세계유산 등재 이후 원형이 크게 훼손됐다며,
하회마을 보전 대책에 대한
추가 보완 보고서를 정부에 요구한 것입니다.
자치단체와 정부의 보전 대책 의지를 보고
평가를 내리겠다는 뜻입니다.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25일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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