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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여,야당의 선거운동이
중앙정치의 대리전 양상을 띠면서
바람몰이 선거가 재현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이나 정책경쟁은 뒷전으로 밀려나면서 유권자의 선거무관심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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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한나라당 소속 6.2 지방선거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004년 선관위 주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사라진 뒤
대구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선거관련 대형집횝니다.
집회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을 맹비난하는
연설로 채워졌습니다.
◀INT▶조원진 조직본부장/
한나라당 대구선대위
"도대체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북한의 비호
세력입니까? 한나라당 지지자 단결해야"
이에 맞서 민주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안보 불안 표몰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INT▶윤덕홍 위원장/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46명 장병의 숭고한 영혼을 욕되게 말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이른바 '노풍'에 따른 득표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앞으로 4년 동안 지역 살림과
교육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여,야 중앙당의 선거용 바람몰이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이나
정책경쟁은 뒷전으로 밀려난
바람몰이 선거가 재현되면서
유권자들의 무관심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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