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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준법정신도 백문이 불여일견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5-24 17:18:17 조회수 0

대구지방법원이 지난달 22일
대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6학년생 90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의 재판을 열어
판사와 검사, 변호인의 역할을 체험하도록
했는데, 반응이 워낙 좋아서
대상 학교를 확대하기로 했다는데요..

김수학 대구지방법원장,
"행사를 앞두고 초등학생용 법복을 준비했는데,
남자용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는
여자용 법복도 준비해서 제대로 할
계획입니다." 이러면서,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모의재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꿈나무들의 마음에 준법 정신이 싹트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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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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