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학교 급식비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06억원이던
학교 급식비 지원금이
지난해에는 131억원으로 30%가량 늘었고,
올해도 160억원으로 20% 이상 늘었습니다.
지원 학생수도
2008년 3만 5천 여 명에서
지난해 4만 천 100여 명,
올해는 4만 3천 400여 명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 급식비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학교장이 인정하는 학생을 선발해 일년에 180일동안 지원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