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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수 후보자 대담회와 토론회가
오늘 대구mbc에서 열렸습니다.
3명의 후보들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각자의 공약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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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로 당선됐던 한나라당 이중근 후보는
2년간 민심을 안정시키고 화합해
새로운 발전의 틀을 다졌다며
취약한 산업구조를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중근 후보/한나라당
(4년의 기회를 새롭게 준다면 농사를 지어도
소득을 올리는 선진국형 농촌을 건설. 그리고 지역개발과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
미래연합 안성규 후보는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를 강조하고
농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 등
청도 혁명 7가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안성규 후보/미래연합
(군수 한 번만 하겠습니다. 두번째 버스요금
단일화하고 세번째 자녀과외교육 걱정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중국전문가임을 내세운 무소속 박순동 후보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막대한 물량을 처리할
물류기지를 건설해 청도의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순동 후보/무소속
(그렇게되면 2천 업체가 생기고,
200개 보세가공 공장이 생기고 2만 5천개의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생깁니다.)
후보들은 이 밖에도 교통요지로서의 장점과
뛰어난 자연환경, 소싸움장 활용 등
저마다의 발전전략을 내놓으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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