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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국제학교, 합격자 발표에 불만 쇄도

도성진 기자 입력 2010-05-21 18:23:09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이시아폴리스에 유치한
대구 국제학교가 학생 선발과정에서부터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투명하게 일처리를
해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ND▶

◀VCR▶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대구 국제학교.

지난 달 말부터 입학생 모집을 시작해
어제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은 물론 외국 유학 중인 학생까지
지원하면서 관심이 쏠렸지만
합격자는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부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준다던 연락도
약속 시간을 넘기면서 홈페이지에는
하루종일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INT▶학부모
"왜 이걸 휴대전화로 개별통지 하느냐는거죠.
전화가 안오니까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앉아 있는거예요."

S/U]"특히 외국에서 응시한 학생들은 면접에
맞춰 비행기표를 구입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경쟁률과 심사 기준은 물론 모집 인원조차
공개되지 않아, 선발과정 전반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학교측은
합격자 발표과정에서 차질이 있긴 했지만
미국의 본교 방침에 따라 학생 선발에 관한
내용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INT▶대구 국제학교 관계자
"아이들 인원수가 많다보니까 일이라는 게
한꺼번에 다 일괄적으로 (연락이)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 늦어졌어요"

학부모들은 대구시가 담보한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이니 만큼
좀 더 투명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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