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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주에는 관광 비수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이 피도록
꽃단지를 꾸준히 조성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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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관광중심지인 태종로..
마치 하얀 쌀밥을 얹어 놓은 듯한 모양의
이팝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만개한 이팝꽃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INT▶침룡/중국 산둥성 관광객
"이게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신기하고 경주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탠덥) 이팝 나무는 그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봄꽃이 사라지는 시기인
5월 중순에 만개해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경주는 4월은 벚꽃과 유채가 만발하고
5월은 이팝나무, 6·7월 황하코스모스,
7·8월은 연꽃, 9월은 배롱나무
10·11월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장관을 이뤄
연중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가 됐습니다.
이 덕분에 지난해의 경우에는
c.g) 비수기로 분류되는 5월과 6월, 9월에도
비교적 많은 관광객이 경주를 찾았고,
최근 천안함 사태와 지방선거 분위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INT▶방종관/산림녹지과장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식재에 신경�고, 앞으로 추가 조성되는
꽃단지도 꽃이 연속으로 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
또 경주 컨벤션센터 설립을 계기로
각종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한다면, 경주는 연중 관광객이 붐비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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