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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핵심사업인 동빈내항 복원에
빨간등이 켜졌습니다
주민들이 보상가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우려됩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보상가 통지서를 받은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립니다.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세 이하라는 것입니다.
C.G1) 송림초등학교 앞 3층 상가 건물은
4차선 도로를 문 요지인데도
대지가 2억2천9백만원,
건물이 2억3천여만원으로 모두
4억5천9백만원입니다.
이 돈으론 다른 곳에서 이만한 건물을
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INT▶ 문복길
'대지가 평당 289만원 이건 말이 안된다'
C.G2) 작은 동네 길을 물고 있는 또 다른 2층
건물도 토지가 3.3제곱미터당 168만원
건물 전체 가격이 2억천여만입니다
사업 계획 전 호가에도
미치치 못한다며 불만입니다
◀INT▶ 장창익
'예전 2억9천만원에 안팔았는데 2억천만원
너무 낮다'
주민들의 불만을 반영하듯 이틀 사이
보상 백지화에 서명한 주민들이
백70여명에 이릅니다
편입 주택과 상가가 479동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입니다
주민들은 정든 땅을 떠나지 않겠다며
절반 이상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 등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항시는
주민 추천 감정평가기관을 포함해
3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정한 값이라며
이의가 있을 경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동빈내항에서 형산강 하류까지 1.3킬로미터를
뚫어 물길을 내는 사업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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