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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돈선거 안돼

조재한 기자 입력 2010-05-17 15:48:01 조회수 0

단체장 선거에서 최악의 돈선거로
주민 천 400여 명이 사법처리되는
심각한 후유증을 앓았던 청도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지만
선거 이야기 조차 잘 하지 않는데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데요.

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 서동화 사무과장
"연말부터 해서 감시, 단속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거를 깨끗하게 해서
명예를 회복해야죠" 하며 돈선거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했어요.

네, 돈 선거로 패가망신한 사례를
한, 두 번 본 것도 아니니 이젠 정말
확~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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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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