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나라당 중앙당, 대구지역 대표공약 배제

입력 2010-05-12 16:32:59 조회수 1

◀ANC▶
한나라당 중앙당이
6.2 지방선거 공약을 만들면서
대구지역 숙원사업인
K-2 공군기지 이전문제와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성 등 대표공약들을
배제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한나라당에 몰표를 주는
지역민들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어제
6.2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13개 대표공약을 발표했습니다.

C.G]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관련 분원유치가 우선순위 1번 공약으로 발표됐고,
2번과 3번도 국가산업단지와
그린에너지 육성이라는
구체적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공약들입니다.

C.G]정작 대구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나
K-2 공군기지 이전 같은 중요공약은
우선순위가 최하위로 밀렸습니다.

한나라당 중앙당의 지방선거 공약에는
많은 예산이 든다며 이마저도 빠졌습니다.

◀INT▶조현수 정책국장 / 한나라당
"K-2(이전공약)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 않습니까, 그 비슷한 공약들은
방대한 예산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앙당과 7차례에 걸친 수정작업을 벌이며
대구지역 숙원사업을 한나라당 공약사업으로
채택하기 위해 애썼던 한나라당 대구시당도
허탈해 합니다.

◀INT▶서상기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지역 숙원 사업을 무시하니까 허탈하다"

S/U]선거 때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표를 몰아 달라고 대구시민들에게 호소하는
한나라당이, 정작 대구발전을 위한
대형프로젝트는 지방선거 공약에서 조차
외면하고 있어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