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택이나 종택같은 전통한옥을 활용해
선조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한옥체험'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경북도는 한옥 체험업이
지난해 10월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관광시설업으로 새로 지정됨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한옥체험업소 51곳을 지정했습니다.
도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 등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춘
우리 고유의 전통한옥이면 누구나
운영하도록 하고
고택 음악회, 전통혼례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