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울진에서
독도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움을
엽니다.
한국미생물학회와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하버드 의대 스테판교수 등
국내외 미생물과 생명공학 관련 학자 등
7백명이 참석합니다.
13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는 심포지움에서는
해양환경과 해양미생물을 이용한 생물산업기술,
그리고 심해고온성 고미생물,
독도 심해 미생물 연구 등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됩니다.
독도는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섬으로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해
91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져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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