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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자락길 생태관광 롤모델로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5-04 17:18:56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영주 죽령에서 소수서원을 거쳐
부석사로 이어지는 소백산 자락길을
제주도 올레길과 같은
생태관광 모델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소수서원에서 죽령 옛길 40킬로미터 구간에
생태탐방길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순흥면 배점리에서 부석사에 이르는
나머지 70킬로미터 구간에도
탐방로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백산 자락길이
환경부로부터 한국의 생태녹색관광 10대 모델에 선정돼 2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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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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