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 1회 세계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말 대구에서 개최됩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국제 e스포츠연맹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회 세계e스포츠대회 개최지로
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대구가 개최한
'이펀(e-fun)'이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컨벤션으로 성장하는 등
대구의 게임산업 육성의지를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말로 예정된
'이펀 2010'과 함께 개최돼
30여 개 국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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