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철 전염병 발생 등에 대비해
이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이 기간에 시·군 보건소를 비롯한
방역관련부서는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근무를 하면서
매일 전염병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했습니다.
또 전염병 관리자와 당직실을 연계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면서
관련업무 담당자들은 지역실정에 맞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근무 조건을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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