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신용 대출 정보를 조회해 주겠다고 속인 뒤
여성을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월 초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21살 김모 여인을
신용 대출 정보를 조회해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협박해 25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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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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