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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경북지역 기초 자치단체에 비해
학교 지원이 미흡하고 자치단체별
학교 지원액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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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전국 230개
시.군.구의 학교 지원금을 분석했습니다.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달성군을 제외한 7개 구가 200위권 밖의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달성군도 학교 당 4천 300여만 원을 지원해
193위 였습니다.
이에 비해 고령군은 2억 3천 200여만 원으로
8위, 칠곡군 22위, 울진군 44위 등
경북 지역 23개 시.군 가운데 21개가
200위권 안에 들어 대구와 대조를 보였습니다.
대구지역 8개 구.군의 각각 예산 대비
학교지원금 비중도 1% 미만입니다.
대구 전체를 합쳐도 0.38%로 서울 강남구의
6.3%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자치단체별 학교 지원액도 큰 차이를 보여
서구는 연간 고작 5만 원 밖에 지원하지 않아
가장 많이 지원한 달성군의 740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서구는 학생 1인당 지원금이
한푼도 없었습니다.
대구지역 자치단체의 학교 지원금이 적은 것은
담당 공무원들이 교육 예산은 교육청에서만
지원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교육 수준을 올리고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자치단체가 교육 분야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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