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저소득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사업을 대폭 늘려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올해는
지난 해의 5배 가까운 사업비를 확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계층에게
연간 문화예술 관람을 위한 포인트를 지급하면
한사람당 연간 십만 원 상당을 사용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대구에는 해당되는 저소득층이 23만 명 정도로
올해는 4만 명 정도가 문화바우처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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