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부산방향 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 쯤
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부산방향
고정2터널안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 방향 차로가 40여 분 동안
전면 통제되는 등 통행에 차질을 빚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 받은 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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