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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30일 동아백화점 소유권 이전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4-28 14:32:05 조회수 0

화성산업 동아백화점의 매각 절차가
오는 30일 모두 마무리됩니다.

화성산업 이인중 회장은 오늘
오는 30일자로 동아백화점에 대한 소유권을
이랜드그룹으로 이전하고
잔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성산업은 38년간 이어온 유통업 부문을
모두 매각하고 건설부문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화성산업 건설부문의 부채비율은 180% 정도로 30대 건설업체 평균 부채율인 210%보다 낮지만 부채 비율을 계속해서 줄여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이인중 회장은 또
신세계백화점은 시기가 문제일 뿐
대구에 진출할 것이라며
신세계가 대구에 진출할 경우,
현대백화점 대구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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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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