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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장애인 안전시설 확보" 주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10-04-26 08:19:46 조회수 0

대구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는
"어제 동대구역에서
휠체어를 탄 뇌병변 1급 장애인이
'롤 형식'의 경사로를 이용해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목 부분을 다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철도공사의 치료 보상과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장애인이 열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철도공사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의
편의시설을 확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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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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