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최근 연구용역 결과 공개로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쟁점이 되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4대강 공청회 요구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의 이해가 얽히면서
4월 임시국회의 폐회를 나흘 앞두고
상임위의 회의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신공항 문제가 상정되면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지역 간에 갈등이 생길수도 있어
6월 지방선거에 악재로 작용할까 꺼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