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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확산되면서
국내 최대의 한우 산지인 경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주시는 예찰과 방역작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지만, 올들어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하자
농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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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섬지역인 인천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서도 나타나는 등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최대의 한우 집산지인 경주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주시는 축산농민들이 인천과 경기 지역을
방문하지 말도록 요청하는 한편,
축사에는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한 채
방역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김동헌 수의사/ 경주시 축산과
(방역차 두 대 동원 매일 방역한다)
또 방역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면서
18명의 공수의들을 동원해서 담당지역별로
예찰과 순회점검 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가축시장은 이미 지난 10일부터 폐쇄됐습니다.
구제역으로 가축시장이 폐쇄된 것은
지난 1월에 이어서 두번쨉니다.
농민들은 크게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INT▶ 최준수/ 천북면 모아리
(매우 불안, 소독 작업하지만 여전히 불안)
경주지역에는 5천4백여 농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만여 마리의 한우를 기르고 있고,
육우와 젖소, 돼지의 사육 마리 수도
매우 많습니다.
S/U] 이에따라 구제역이 발생되면 경주시는
전국 최대의 피해지역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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