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흐름 등의 영향으로
대구의 지난달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실업률은 4.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산업별로
건설업과 도소매, 음식숙박업 등은
취업자가 감소했고,
제조업과 개인.공공서비스업, 금융업 부문은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지난달 경북지역 실업률은 3.1%로
1년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부문별로 제조업이나 건설업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농림어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의 취업자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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