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16명의 재학생들이
자기가 받은 장학금 천 800여만 원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학교 측에 다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학생 16명을
명예 장학생으로 추대하고,
도서관 대출 혜택 확대와
취업 추천 우선권 등의
다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계명대학교에서는
지난 2006년 2명의 첫 명예 장학생이 나온 이후
2007년 8명, 지난 해 9명 등
장학금 양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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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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