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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지배계층의 묘역인 경주 쪽샘지구에서
5,6세기 토우가 대량 출토됐습니다.
1,5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난 토우가
신라의 비밀을 풀 수있는 단서를 제공할 지
기대됩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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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은 고배 뚜껑의 꼭지마다
5센티미터 크기의 토우가 붙어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은
노인이 있는가 하면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기를 낳는 여인과
성기가 강조된 남자는 다산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새와 뱀, 자라, 개구리 등 동물도 다양합니다.
1,500년 전 신라시대
지배계층의 집단묘역인 경주 쪽샘지구에서
모두 14점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S/U] 토우장식 토기가
신라시대 적석목곽분에서 다량 출토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우로 장식된 토기는
5,6세기 신라의 독특한 양식으로, 지금까지는 대부분 출토지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미술사나 민속학적 연구만
이뤄져왔지만 이번 발굴을 계기로 무덤 속에
묻은 이유와 피장자의 신분 등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장
"출토지, 시기 명확해 성격 규명 등
학문적 연구가치 높아"
쪽샘지구에는 신라의 대표적인 묘제인
적석목곽분 수백 기가 모여 있어서, 학계에서는 대규모 추가 발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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