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대구 달성군에서 발생한
여자 초등학생 납치 살인사건에 대해
경찰이 전면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채한철 대구경찰청장은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을
교훈 삼아 지난 2008년 5월 사건 발생 뒤
미제로 남아있는 허은정 양 납치살인사건을
원점에서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성경찰서는
당시 수사서류를 재검토하고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400여 명의 타액을 채취해
DNA 분석을 하는 등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허은정 양은 지난 2008년 5월 30일 새벽
괴한 2명에 의해 납치된 뒤 2주가 지나
집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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