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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의 일조시간이 기상관측사상
가장 짧았다고 합니다.
주말은 맑겠지만, 이달 중순까지는
기압골의 영향을 한두차례 더 받겠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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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은 북고남저의 기압배치가 자주
형성되면서 맑은 하늘 보기가 어려웠는데요,
지난달 대구는 한달 총 일조시간이 120시간으로
3월 평균 일조시간의 절반수준이었고,
1977년 166시간의 기록을 갈아치울만큼
최악의 햇볕 없는 달이었습니다.
부족한 일조량과 꽃샘추위로 농작물의
생육에 피해가 잇따르고, 벚꽃 개화도
작년에 비해 열흘 넘게 늦어졌는데요
올 벚꽃은 이번 주말 개화를 시작해
다음 주말 쯤 만개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겠습니다.
다만 낮 한때 일시적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은 2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로 오늘 보다 쌀쌀하겠고,
모레는 구름이 많겠지만, 낮 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S/U]이 달 중순까지는 이렇게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 영향을 번갈아 받겠지만 ,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며
기온이 높겠고 맑은 하늘도 자주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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