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들이 재학생들에게 준
A학점의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4년제 일반대학의
2009학년도 재학생 성적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A학점 비율은
계명대가 31.8%로 지역에서 가장 낮았고
전국적으로도 186개 대학 가운데
170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대가 32.3%로 168번째,
대구가톨릭대 138, 경일대 127,
경북대 109, 대구대 107,
대구한의대는 92번째를 기록하는 등
지역 주요대학 대부분이
전국 평균 A학점 비율 39.7%를 밑돌았습니다.
한편, 2009학년도에
전국 4년제 일반대학에서 B학점 이상을 받은
학생의 비율은 75.9%나 됐고,
2009학년도 졸업생의 평점 평균은
B학점 이상이 91%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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