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에서도 비상 근무 태세 유지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3-29 00:12:55 조회수 0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군과 경찰,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 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군 사령부와 50사단 등 군부대들은
급박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근무 인력을 늘리고,
감시 장비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경계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경찰청도 경찰청 지시에 따라
비상연락망 체제를 구축하고,
상황발생시 1시간 이내에 근무지에
복귀할 수 있도록
비상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역시
비상 소집에 대비한 근무 태세를 갖추고,
실종자 생사 여부와
지역 출신 실종자나 구조자가 더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