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학교 졸업앨범 납품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대구시내 사진관 업주 3명과 학교장 11명,
행정실장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사진관 업주들은
대구 시내 학교와 앨범 납품 계약을 한 뒤,
앨범 납품 편의를 제공받는 대가로
학교 행정실장들에게 20만 원에서 30만 원,
학교장들에게는 50만 원 씩을 각각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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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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