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중앙공원을 폭파하겠다고
경찰서에 협박 전화를 건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47살 류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류 씨는 지난 10일 밤
공중전화로 서울, 인천지방경찰청에
"대구 중앙공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2차례 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류씨는 지난 해 3월에도
제주공항을 폭파하겠다고 전화를 걸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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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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