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주 남사재 또 사고

입력 2010-03-25 17:27:52 조회수 1

◀ANC▶
지난해 말 대형 교통 참사로
18명이 숨진 경주 남사재 교통사고
기억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어젯밤 그곳에서 또 사고가 났습니다.

내리막에다 급경사의 위험한 도로 구조가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
◀END▶

◀VCR▶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여
형체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그러졌습니다.

임야 4백여 제곱미터도 불탔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경주시 현곡면 남사재에서
시너 백여 통을 실은 2.5톤 화물차가 5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면서 불이 난 것입니다.

운전자 35살 박 모씨는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위험한 도로 구조가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INT▶ 경찰 TC:57'35"~41"
"도로 문제점은 급커어브 내리막길"

S/U] 사고가 난 곳은 불과 석달여 전에
대형 교통사고가 난 바로 그 장소입니다.

지난해 12월 16일 관광버스가 추락해서
사망 18명을 포함해서
31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사고 뒤에도 안전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INT▶경주버스참사 대책위 55'20"~28"
"사고 재발대책 요구해도 대책 안세워"

이번 사고는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 안일한 행정이 부른 인재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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