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밤이 되면서
경산과 영천, 경주, 포항 등지에서
눈으로 바뀌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영천 1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기상대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나
1-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린 뒤,
밤 늦게부터 차차 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들어 잦은 비와 눈으로
안동호의 경우 저수율이 40%로
지난 해보다 17% 포인트 높고
운문호는 42%로 지난 해보다 20% 포인트,
성주호는 70%로 29%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