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50일 동안
태국에서 열릴
'2010 방콕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특별행사로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 동안
경주에서 한국과 태국 불교문화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에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인사와 유네스코 아태본부장,
차웽 태국군 한국전 참전용사회장,
그리고 두 나라 문화체육부 장·차관 등
3백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첫 날인 1일 저녁에는
불국사 경내 청운교와 백운교 사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영산재'가 열려
한국전쟁 참전 태국전몰용사를 기리는 등
양국간의 교류를 위한 의식과 행사들이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