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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침몰된
유조선 경신호에서는
아직도 조금씩 기름이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중단돼온
기름 회수 작업이 본격화됩니다.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유조선 경신호가 침몰한 것은 지난 1988년.
울산에서 벙커 C유 2,560킬로리터를 싣고
묵호항으로 가던 중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3.5마일 해상에서 침몰했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도 기름이 새어나오고 있지만
그동안 예산 부족과 기술 미흡으로
기름 제거작업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C.G) 해경의 예찰 결과 기름 발견 횟수가
지난 2004년 54번에서 2006년 18번으로
조금씩 줄어들다가
2008년 27번에 이어
지난해에도 16번에 이르렀습니다.
◀INT▶ 포항 해경
"조금씩 줄긴 했지만 아직도 기름이
동전 모양으로 올라와 톡톡 터진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374 킬로리터로 추정되는
남은 기름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60억 원을 들여
수심 98미터에 가라앉은 선박의 상태 등을
확인하고, 내년에 196억원을 더 확보해
회수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INT▶ 해양환경관리공단
"기상에 따라 내년 4월에서 7월 기름 회수한다"
S/U) 지난 1988년부터 계속된
어민들의 기름 유출에 대한 불안감은
내년이면 완전 해소됩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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