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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영향권에서 벗어나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3-21 11:29:15 조회수 0

춘분이자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 한 차례 더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던 황사는 세력이 약해지면서
우리나라 전역이 황사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제 밤 10시에는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2천 684 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해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의 분포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바람이 불이 쌀쌀하겠고
모레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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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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